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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god 출신 데니 안의 옛 여자친구가 한류스타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데니안은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하이라이트 스페셜편에서 이휘재와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데니 안이 "아름다운 여성 분들에 둘러싸여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자, 이휘재는 바로 "아름다운 여성 분들을 안 사귀어 본 건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굵직굵직한 분만 해도 세 분이나 계신데…"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현영, 채연, 솔비 등 여성 출연자들이 진실을 밝혀 달라며 강하게 요구하자 이휘재는 "한류스타라서 밝힐 수 없다"고 급수습에 나섰다. 이휘재는 이어 "데니 안이 원래 비선수 이미지였는데 최근 선수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고 말해 데니 안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니 안의 한류스타 연애 경험 폭로 이외에도 남친의 양다리로 이별을 맞은 현영과 핸드폰 통화 목록까지 감시 당했던 채연의 경험담 등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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