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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아직도 저평가"

우리투자證 "30% 상승 여력"

IT솔루션 업체인 다우기술이 최근의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죽전 부동산의 개발가치가 본격 부각되면서 다우기술 주가는 앞으로도 30%에 육박하는 추가 상승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우리투자증권은 다우기술이 최근 키움증권 등 보유 주식가치 상승과 절대 저평가 국면 탈피 과정 등에 힘입어 빠른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39% 할인돼 있는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200원에서 1만300원으로 올렸다. 다우기술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34% 가량 올랐다. 지난 3월 30일에는 전날대비 90원(1.14%) 오른 8,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등 핵심 자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비상장 자회사인 제너시스템의 기업공개(IPO) 가능성, 죽전 디지털단지 개발에 따른 부동산 가치 현실화, 영업실적 개선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주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3년간 다우기술은 NAV의 48%에 기여하는 키움증권 주가에 연동해 움직여 왔지만, 부동산 개발가치와 영업실적 개선 요인으로 키움증권과의 주가 차별화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다우기술의 영업이익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전년대비 18%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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