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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캠리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23.6㎞/ℓ 획득


한국토요타는 내년 1월18일부터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ℓ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2.5 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Ⅱ를 탑재해 기존 모델(19.7㎞/ℓ) 대비 약 20% 향상된 리터당 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로 국내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쏘나타와 K5의 하이브리드 모델(21.0㎞/ℓ)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와 보다 콤팩트해진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과 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3,500cc급에 버금가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토요타는 뉴 캠리의 출시를 앞두고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새롭게 오픈하며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토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akorea)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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