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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 국제 유가·금값 또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패닉] 국제 유가·금값 또 최고치 경신 정민정 기자 jminj@sed.co.kr 달러 가치가 급락하면서 원유 가격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표적인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개월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전일 대비 1.59달러(1.4%) 상승한 배럴(159ℓ)당 111.8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3일 장중 최고치인 111달러 기록을 다시 썼다. 금 1개월 선물 가격도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14일 종가에 비해 34.40달러(3.4%) 급등한 온스(28.35g)당 1,033.90달러까지 치솟다가 1,025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달러 가치 급락에 따라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원유와 금으로 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포티스뱅크의 귀금속 담당 수석 트레이더인 웰리스 엔지는 "상품 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면서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면서 금값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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