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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네오엠텔, 스마트폰 앱 '맥스홈 런처' 中에 수출했는데…


네오엠텔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맥스홈 런처’ 중국 진출 소식에 18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네오엠텔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씬사에 ‘맥스홈 런처’를 기본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올해 중국에서만 10~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지난해 크게 줄었던 휴대폰 관련 매출이 스마트폰 관련 매출로 대체되면서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Q. 중국에 ‘맥스홈 런처’를 수출했다. 이번 중국 진출로 인해 향후 예상되는 매출은 얼마나 되는가.

A. 이제 처음 사업을 시작해서 구체적으로 매출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매출로는 큰 부분은 아니다.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 올해 중국에서 매출이 10~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대표이사까지 변경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외 수주 관련 소식은.

A. 중국과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현재 해외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안에 중국에서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다. 이번에 수출한 중국 기업보다 큰 규모의 회사와 계약이 될 것으로 본다. 일본 쪽은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

Q. 중국과 일본 외에 추진하고 있는 나라는 있는가.

A. 다른 국가들은 특별히 진행된 상황이 없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맥스홈 런처’의 사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50만명 정도다. 이중 미국 사용자는 25만~30만 정도다. 현재로선 아직 구체화 된 상황은 없지만 미국 시장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Q 지난해 3ㆍ4분기까지 실적이 좋지 않았다. 4ㆍ4분기 전망은.



A. 4ㆍ4분기에도 실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매출처였던 피처폰 시장이 축소됐고 반대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매출이 줄었다. 하지만 ‘맥스홈 런처’를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Q. 올해 전망은 어떤가.

A. 스마트폰 관련 사업이 이제 시작이라 아직 구체적인 예측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난해 크게 줄었던 휴대폰 관련 매출이 스마트폰 관련 매출도 대체되면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맥스홈 런처’외에도 영화홍보 어플리케이션이나 아이돌 가수 등 연예계 홍보 수단 관련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사업도 매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홍보 관련 해서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고 3~4월께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Q. 수출과 내수 비중은.

A. 95%가 내수다. 수출 비중은 지난해 감소했다. 올해는 수출 비중은 높아질 것이다.

Q. 유통 주식수가 부족한 편이다. 늘릴 계획은.

A. 주식 관련해서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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