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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분양관] 시흥배곧한신휴플러스

다목적 수납공간 '팬트리' 눈길… 특화 평면 설계로 개방감 높여

1358가구 15일 청약… 3.3㎡당 800만원 후반

한신공영이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하는 ''시흥배곧한신휴플러스'' 84㎡A 거실. /사진제공=한신공영


수도권 서남부권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마지막 시범단지 물량이 나온다. 한신공영은 배곧지구 B10블록에 짓는 '시흥배곧한신휴플러스'를 이달 분양한다.

시흥배곧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68~84㎡ 1,35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면적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위치한 배곧신도시는 총 490만7,148㎡ 규모로 주택 2만1,541가구가 조성되는 지역이다. 특히 시흥시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조성돼 '교육 프리미엄'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조성된다.



단지는 4베이 위주의 특화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다목적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팬트리 공간도 제공한다. 이 중 84㎡A타입은 주방강화형과 수납분리형, 수납통합형 세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주방강화형은 앞쪽은 팬트리, 뒤쪽은 주방과 이어지도록 설계했으며 수납분리형은 팬트리 공간을 두 곳으로 분리해 배치했다. 수납통합형은 팬트리 공간을 극대화해 대용량 수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주변 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시흥시 정왕동의 평균 분양가는 875만원 가량이다. 금융혜택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27~29일 계약을 진행한 뒤 2018년 1월 입주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031)4341-011 /권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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