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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이색패션쇼서 공연


SetSectionName(); '장기하와 얼굴들' 이색패션쇼서 공연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음악과 패션의 색다른 만남,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적 패션행사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제너레이션 넥스트(Generation Next) 패션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이색 패션 콘서트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사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수상작품 ‘드럼캣’ 등이 무대에 올라 패션과 음악의 만남을 시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펼쳐지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 페스티벌’은 한국의 유망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패션문화복합행사로 음악과 패션의 주 소비층인 2~30대 관객들을 위한 자리다.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매일 저녁 8시30분부터 90분간 열릴 예정이다.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스코틀랜드 카발케이드 등 각종 국제 무대에서 수상한 바 있는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이 29일 첫 공연을 장식하며 막을 올린다. ‘드럼캣’은 타악기 특유의 힘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30일은 버려진 고물을 재활용해 악기로 탄생시켜 주목을 받고 있는 ‘고물밴드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세상에 없는 악기를 만들어 공연을 올리겠다’는 목표로 구성된 이 그룹은 작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컨텐츠의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이벤트의 마지막 날인 4월 1일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공연을 펼친다. 붕가붕가 레코드 소속 ‘장기하와 얼굴들’은 대한민국 포크 록 그룹으로 한국적인 가사에 현실의 이야기를 담은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의 공연 이후에는 스크래치DJ의 퍼포먼스와 함께 신예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하는 파티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주최측인 서울시는 “패션과 음악 모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같은 예술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대중적의 문화 소비 지향성이 점차 복합성을 띠는 만큼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패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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