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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지식 임업인' 조성훈·김종회씨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09년 임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조성훈ㆍ김종회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군산출신의 조씨는 고부가 관상용 새우란을 개발, 이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고 경북 청송출신의 김씨는 낙엽송 원목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 재배법을 정립해 농가에 보급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신지식임업인에게는 신지식임업인인증서가 수여되며 임업경영수범사례로 홍보된다. 또 내년부터 지원되는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 1.5~3.0%의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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