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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세계를 향한 나래]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창조적 서비스에 마케팅 전략 중점<br>자율·책임경영 강화등 조직문화 혁신

워커힐은 올해‘고수익 창출 구조’로전환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전경.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SK, 세계를 향한 나래]창조적 서비스에 마케팅 전략 중점자율·책임경영 강화등 조직문화 혁신 워커힐은 올해‘고수익 창출 구조’로전환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전경. 관련기사 • 성장·글로벌 경영 양날개 '제3의 창업' • "올 경영 키워드는 투자와 수출" • 최태원회장 '글로벌 경영' 계속 • 시장 지배력 강화위해 마케팅 '올인' • SK에너지 •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 SK에너지- '3기 지상油田' 올 4월께 완공 • SK텔레콤 "자율책임경영… 월드리더 도약" • 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 SK건설 "올 9조 8,000억원 수주" • SK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 • SK해운 '런던등 핵심거점 역량강화' • SK증권 '자산관리특화 금융사로 도약' • SKC '화학·필름·세라믹' 삼각축 •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 SK네트웍스 "상상 뛰어넘는 사업모델 창출" •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지속 성장 가능한 고수익 창출 구조로 전환하자.’ ㈜워커힐은 급변하는 호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올해 경영목표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008년 역시 ▦고객 욕구의 다양화 ▦관광 수요 정체 및 신규 호텔 증가 ▦금리 인상 및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업계 내부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용종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에서 “경영의 효율성 추구와 남보다 조금 뛰어난 경쟁 우위 확보만으로는 미래 생존과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없다”며 “경영 환경이 효율과 경쟁의 시대에서 창의와 협력의 지혜를 필요로 하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반영, 워커힐은 기존의 사업 구조와 역량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한편 현재 기업의 위상을 냉철히 판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업의 현재 진단을 통해 기존 사업의 수익 창출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고 사업간 시너지 창출을 강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겠다는 복안이다. 올해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창조적인 서비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들의 상상을 실현해줌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전 직원은 기존의 지식과 경험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율 경영과 책임 경영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유 대표는 “빠른 업무 프로세스와 간결한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오늘은 어제와 다른 방식으로 일을 수행하고 어제 생각한 아이디어가 오늘 즉시 실행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전 사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율 경영’의 일환으로 최대한의 권한을 위임 받는 대신 그 성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경영도 정착시킬 전망이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워커힐은 지주회사 출범 이후 SK그룹의 경영 방향과 연계, 지난 16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조직은 기업문화실로 SK그룹이 목표로 하는 ‘같이 하는 진화발전’의 방향성을 함께 추구할 예정이다. 또 총무팀이 기업문화실로 조직 이동함으로써 경영관리팀, SKMS 실천지원팀 등을 포함하는 기업문화실의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H/W개발실을 사업개발본부로 명칭변경하고 CEO 직속 부서로 운영함으로써 미래 성장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고 마케팅전략팀에 VVIP 고객관리 파트를 신설함으로써 하이엔드(High-End)마케팅을 강화했다. 입력시간 : 2008/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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