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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네이버, 원하는 앵글로 동영상 감상 ‘멀티트랙’ 오픈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카메라 앵글을 선택해 감상하는 동영상 서비스 ‘멀티트랙’을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멀티트랙’은 인물, 장소, 카메라 각도 등에 따라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한 화면에서 제공, 편집된 단일 화면만을 감상하던 기존 동영상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한 서비스입니다.

네이버는 독자적인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영상 재생 중 썸네일로 제공되는 다른 앵글의 화면을 클릭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오디오 변환도 지원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되는 뮤직 비디오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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