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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소외계층 문화복지 지원 강화"

MB정부 문화예술 정책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br>이전 정권보다 예산 70% 늘어난 1,241억원


유인촌(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서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유재식 문화부 부대변인은 밝혔다. 여름 휴가 중인 유 장관은 ‘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향수권 향상’을 이명박 정부의 문화 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공보실을 통해 전했다. 문화부의 이 같은 노력으로 MB정부의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예산은 노무현 정권에 비해 51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문화복지 예산은 2007년 729억원에서 2009년 1,241억원으로 70%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66억원)ㆍ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12억원)ㆍ스포츠 바우처(30억원)ㆍ공공미술프로젝트(60억원) 등의 사업이 신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종교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랑의 집 짓기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17억원)을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부는 내년도 소외계층지원금액으로 1,307억원으로 정해놓고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 금액은 올해보다 66억원 증가한 것으로 유 장관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유재식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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