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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울산 자유무역지역, 5월 준공ㆍ임대 外

울산자유무역관리원은 울산시가 울주군 청량면ㆍ온산읍 일원의 신일반산업단지 내 자유무역지역이 오는 5월 준공하면 곧바로 부지 임대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자유무역지역은 신일반산단(242만8,027㎡) 내 총 면적 83만7,508㎡ 규모다. 부지와 표준공장으로 나눠 임대한다. 부지는 준공 즉시 외국인 투자기업과 수출기업 등에 임대하고 표준공장은 2014년에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지어 임대할 계획이다.

울산시와 자유무역관리원은 조립금속, 전기ㆍ전자, 메카트로닉스, 생명공학 등의 업종에서 30~40개 업체가 임대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참외 올해 첫 출하

경북 성주참외가 4일 올해 들어 첫 출하를 시작했다.

성주참외는 지난해 4,500여 농가에서 4,000여ha를 재배해 14만3,000여 톤을 생산해 4,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성주 참외가 유명세를 타는 것은 가야산의 맑은 물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참외에는 비타민C 와 E,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심장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김천시 기업 경영안정 수시자금 90억 지원

경북 김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90억원 규모의 수시자금을 융자ㆍ지원할 계획이다.

수시자금은 중소기업체에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융자 추천하며, 대출이자 중 연5%를 보전하는 제도로서 명절맞이 정기자금이 지원되는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7일까지 시청에서 접수한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는 설 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54개 업체에 10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금호타이어 노사 광주터미널서 홍보행사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유스퀘어' 일원에서 대 시민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창규 사장과 이광균 노동조합 대표지회장 등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금호타이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품질향상과 노사화합을 약속하며 제품 리플릿과 판촉물을 나눠줬다.

또 시민들에게 타이어 교환권 10% 현장 할인 판매를 실시해 판매 금액 전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터미널 주차장에서는 시민들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광주=박영래기자



충북도, 열심히 일한 우수부서 시상제 첫 도입 시행

충북도는 올해부터 우수부서 1곳을 선정, 직원을 격려하는 '함께하는 충북상'을 제정, 시행한다.

우수부서 선정은 실ㆍ국별 자체 심사를 거쳐 1개 부서를 추천 받아 1ㆍ2차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수상 부서에는 정례조회 시 상패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1월의 함께하는 충북상'은 아름다운 청남대 산책로(이명박 대통령길)를 조성하고 2003년 청남대 개방 이후 첫 VIP방문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선정됐다.

청주=박희윤기자

한남대, 대학 신문읽기강좌 개설 지원 대상 선정

한남대는 대학생 신문읽기 운동 차원에서 개설한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강좌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3년도 1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공모' 결과 ▲한남대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부산대 '신문속의 응용논리' ▲동국대 '신문 독해와 미디어 체험' 등 21개 강좌가 선정돼 대학별로 500만~600만원의 강사료와 보조강사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가 올해로 3년째 개설하고 있는 '신문읽기와 경력개발'은 현직 언론인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강의하는 옴니버스형태로 진행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도, 밭농업 직불금 26개 품목으로 확대

경기도는 밭작물 직불금 지급 대상품목을 지난해 19개에서 올해 26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유채·양파 등 2개 겨울작물과 들깨·고구마· 쪽파 등 3개 여름작물, 대파(봄, 가을)· 감자(봄, 가을) 등 총 7개다. 밭농업직불제는 소득이 낮은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자급률 제고를 위해 1ha당 4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4월 처음 실시됐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버스 1,110대에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

경기도는 올해 2억2,000만원을 들여 도내 시내버스 1,110대에 운전사가 친환경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장치를 시범 보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장치는 운전석에 설치된 모니터로 주행거리, 연료소모량, 연비, CO₂배출량 등을 표시한다. 특히 운전자가 공회전이나 급가속하면 경고음을 울린다. 친환경운전 안내장치를 장착하면 연비를 최대 16% 높이고 교통사고도 46% 줄일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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