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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0.01%P 오른 7.85% 기록
입력1999-07-06 00:00:00
수정
1999.07.06 00:00:00
정명수 기자
회사채 수익률이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감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7.85%를 기록했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5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7.22%, 7.85%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2년물 통안채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7.23포인트를 기록했다. 7일 지준일을 앞두고 은행등 기관투자가들이 채권매매에 소극적인 자세를 나타내면서 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1주일간 금리가 연속해서 떨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쉬어가자」는 분위기에 동참하는 모습』이라며 『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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