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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2013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추석은 오는 9월19일 목요일로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18일 수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이를 위한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17일 화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며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5,500여 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6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김포 출ㆍ도착 2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단,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좌석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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