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외證 조선주 전망 엇갈려

연초랠리를 선도하고 있는 조선업종에 대해 국ㆍ내외 증권사간 전망이 엇갈리고 있고 있다. 조선주의 주가도 종목별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전일보다 0.83% 상승한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이틀째 하락세가 이어져 5.23% 하락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조선주에 대해 `단기 매도`를 주문을 낸 반면 골드만삭스증권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의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낮췄다. 지난해 11월 유조선 침몰이후 꾸준한 주가상승으로 향후 시장 초과수익률을 보일 가능성이 적다는 게 하향조정 이유다. 반면 골드만삭스증권은 최근 삼성중공업의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평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제시해 대조를 이뤘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