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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사 10곳중 1곳 작년 社名 바꿔

지난해 등록법인 10곳중 1곳이 기업명을 바꾸는 등 상장ㆍ등록ㆍ제3시장 법인중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호를 변경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23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시장에서 상호명을 바꾼 기업은 상장법인 33개, 등록법인 78개, 제3시장 기업 2개사 등 총 113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3년의 70개사에 비해 61.4%나 증가한 것이며 코스닥 법인의 경우 10%가 기업명을 바꾼 것이다. 이중 대륜ㆍ신성디엔케이ㆍ에이치에스홀딩스 등 3개사는 한 해 동안 상호가 두번이나 바뀌었으며 특히 대륜은 창사 이후 5차례나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원의 한 관계자는 “상호를 변경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기업이미지 쇄신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영문약자 상호나 합성어 등의 난해한 상호는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어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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