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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리온, “대표적 중국 수혜주”-신영證

신영증권은 31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내수확대의 대표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0만원(전일종가 44만500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오리온은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중국 현지는 인구대비 과자소비가 여전히 낮아 성장여력이 높다”며 “현재 오리온의 중소형 도시 매출비중은 15%에 불과한데 중국정부의 중소형 도시 육성계획은 이들의 과자소비 기반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2013년까지 연평균 26.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2008년에 설립한 광저우 법인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다. 김 연구원은 “광저우 인근 지역은 소득수준이 높고 서구문화 유입이 빠르다”며 “인구도 밀집되어 있어 제품수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중국 현지법인의 외형 및 이익성장으로 본사의 순이익은 향후 3년 간 연평균 37.3%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오리온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제품가격 인상도 병행하고 있어 외형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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