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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세계사격대회 추진준비위원회’가 22일 창원국제사격장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회의를 마지막으로, 오는 8월 말부터 ‘대회조직위원회’로 거듭난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16명의 위원으로 ‘대회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준비위원회는 핵심 사업인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의 개정을 위해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하는 결실을 얻었다.
이날 최종회의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늘 회의가 최종회의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계속해서 더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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