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걸음산업] 양방향 통제보안장비 첫 개발

한걸음산업(대표 오수영·吳洙榮)은 최근 반드시 열쇠를 사용해야만 문을 열 수 있는 양방향 통제보안장비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이통제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창문이나 환기구등 문이 아닌 다른 곳을 통해 무단으로 침입한 자가 안에서 문을 열고 나갈 수 없다는 점이다. 밖에서 일단 열쇠로 문을 잠그면 실내에 있는 보조키 손잡이와 조임 나사못까지 덮개로 잠기게 된다. 따라서 다른 곳으로 침입했다 하더라도 집안에서 밖으로 다시 나갈 때 문을 이용할 수 없게 되고 따라서 그만큼의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특수공구를 이용해 키실린더를 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키실린더 체결장치」를 장착했고 큰 충격에도 보조키를 조인 나사못이 빠지지 못하게 「보조키 체결 보강너트판」을 문 페널속에 넣었다. 재질 또한 정밀주조를 한 스테인리스판으로 돼 있어 어떤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이미 부착돼 잇는 보조키는 그대로 놔두고 그위에 간단히 덮어씌워 우유투입구를 통해 문을 여는 것을 방지한 「키퍼M」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금융기관이나 귀중품 취급소와 같은 곳에 설치된 지문감식시스템이나 무인경비시스템등 자동보안장비와 결합되면 침입자의 탈출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吳사장은 『이제품은 한쪽에서만 침입을 방지하는 것이 아니라 문 밖과 안 모두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침입자의 탈출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내년 16억원, 2001년에는 84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32)544-5554 송영규기자SK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