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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위메이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본격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달을삼킨늑대’를 들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위메이드의 게임 출시 계획과 시장 공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달을삼킨늑대는 어떤 게임인가?

A.모바일 롤플레잉게임이다. 게임 이용자가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형성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태다. 단순 퍼즐 형식이거나 캐주얼 게임이 대부분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춘 게임이다.

Q.현지화 작업 등이 필요한데, 본격적인 게임 출시는 언제 가능한가?

A.7월부터 텐센트 측과 만나서 현지화 작업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논의를 거쳐야 게임 출시 일정 등이 정해질 수 있다.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Q.온라인 게임인 천룡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출시는 언제 가능한가.

A.천룡기의 경우도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해 만든 게임의 성격이 크다. 현재 중국 기획자들이 중국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천룡기 팀에 전해주고 있다. 게임 출시도 국내보다 중국에서 먼저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 내달 정도면 현지 플랜이 확정되고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잡힐 것이다. 중국과 국내 시장 모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Q.올해 추가로 출시 예정인 게임과 기대감이 큰 게임은?



A.연말까지 30~40개의 온라인ㆍ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중 달을삼킨늑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 최근 출시한 날아라팬더도 시장의 반응이 좋다. 캐주얼 게임에서 미들코어, 하드코어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개발 중에 있다. 비중으로 볼 때 캐주얼게임보다는 점차 코어 장르로 이끌 예정이다.

Q.현재 일본과 중국 시장에 신규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대한 진출 계획은 없는지?

A.대만과 태국, 필리핀 등에 라인과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자체 법인이 준비되어 있고 영향력 있는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Q.남궁훈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A.남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당시부터 박사 과정을 밟는 등 인재 양성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위메이드를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았다는 판단 하에 교육 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일선에서 한 발 물러섰다. 위메이드도 재단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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