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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 '프라이어 오븐' 7개월 만에 3만대 수출

동부대우전자는 프라이어 오븐 수출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해외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이어 오븐은 전자레인지·그릴·오븐·발효·튀김 등 다섯 가지 기능을 겸비했다. 가장 큰 특징은 튀김 기능 사용할 때 기름이 없어도 된다는 점이다.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고 동부대우전자는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해 10월 프랑스와 러시아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으로 프라이어 오븐 수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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