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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부채 80% 탕감 합의

채권국 모임 파리클럽

주요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이 이라크의 대외 부채 가운데 80%를 탕감하기로 합의했다. 아이헬 독일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19개국으로 구성된 파리클럽이 이라크의 대외부채 400억 달러 가운데 80%인 330억달러를 탕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이헬 장관은 “파리클럽이 3단계에 걸쳐 이라크 부채의 80%를 탕감하기로 했다”면서 “부채탕감은 30%, 30%, 20% 등으로 3단계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리클럽 19개국은 1,200억 달러에 달하는 이라크의 대외부채 탕감방안을 놓고 마찰을 빚어 왔다. 미국과 영국 등 이라크 참전국은 90∼95%를 탕감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반면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은 50%만 탕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는 등 마찰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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