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아름답지만 발은 아름답지 않다.”-유영만 한양대 교수, 발레의 아름다움은 온몸의 무게를 발끝으로 견디면서 갈고 닦은 고난과 시련의 산물로 탄생한다면서. 남에게 보이는 아름다움은 쉽게 볼 수 없는 앓음다움의 산물이라고.
▲“생각을 쥐어짜지 말고 잠시 멈추세요.”-혜민스님, 뉴욕 햄프셔대 교수, 묘안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스스로 다그치지 말고 잠시 멈추고 마음을 가라앉히면 다음 해야 할 일이 떠오른다면서. 고요함을 먼저 만끽하라고.
▲“꼼수보다 진심으로, 불평보다 감지덕지로~”-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두려움 대신 도전으로 큰소리 대신 행동으로 찡그림 대신 활짝 미소로 세상을 대하면 어떻겠나면서.
▲“군의 필수 정신교육을 정치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김관진 국방부장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과 종북세력의 실체에 대해 명확히 교육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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