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물 속과 물 밖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워터슈즈(사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에 밀착되면서도 착화감이 좋은 ‘누폼’ 원단과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겉감으로 써 물놀이할 때 가볍게 신을 수 있다. 발가락 부분에는 마찰에 강한 ‘토캡’을 적용해 돌이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고 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일상복에 신어도 될 만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성인용 대표 제품인 ‘워터 1G’는 오렌지·민트·핑크·네이비·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터 2G’는 민트·블루·오렌지·블랙 등 총 4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각 7만5,000원. 아동용 제품인 ‘유스 10G’와 ‘유스 11G’는 각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6만5,000원·5만9,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