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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올포디움은 모든 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하는 것을 뜻한다.
김연아는 주니어와 시니어대회에 출전해 모두 3위권 안에 진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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