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30일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104만573건의 소비자 투표 결과 보일러 산업부문에서 브랜드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상은 매출액·시장점유율 등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조사를 거쳐 본선 오른 후보 가운데 한해 동안 업계를 이끈 최고의 브랜드및 제품을 선정해 주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과 IT 기술을 결합해 업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술을 구현했다. 보일러를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가전으로 전환시켜 국내에선 유일하게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콘덴싱 기술이 적용돼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20% 넘게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발전시킨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이 5년 연속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분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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