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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내 최초 장난감 도서관 운영

부산 부곡동 '롯데캐슬 디아망'


롯데건설은 이달 초 분양하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롯데캐슬 디아망’ 아파트에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처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단순한 놀이용 완구가 아니라 유아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교육용 완구를 갖춰놓은 곳으로 지금까지는 자치단체나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장난감 도서관이 어린이의 EQ와 IQ 발달에 효과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캐슬 디아망은 부곡동 금강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전체 311가구 중 20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오는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201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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