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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만원대 무선인터넷 상품 '봇물'

이통3사 5000~19000원대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선봬<br>스마트폰 기종도 대폭 확대


SetSectionName(); 월1만원대 무선인터넷 상품 '봇물' 이통3사 5000~19000원대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선봬스마트폰 기종도 대폭 확대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월 1만원대의 요금으로 웹서핑 등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업체는 자사의 무선랜(WiFi)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스마트폰도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무선인터넷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달 들어 최소 월 5,000원에서 최대 1만9,000원에 무선인터넷을 최대 2GB까지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T는 지난 1일 와이브로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대상으로 ▦월 7,000원에 150MB ▦1만원에 750MB ▦1만5,000원에 1.5GB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 3가지를 출시했다. 또 와이브로 기능이 없는 휴대폰에서 ▦1만5,000원에 1GB ▦1만원에 500MB ▦5,000원에 100MB를 쓸 수 있는 요금제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모두 KT의 무선랜 서비스 지역인 네스팟존에서 요금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무선인터넷의 효용성을 높였다. LG텔레콤도 이달부터 월 1만원에 1GB 용량의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는 '오즈 무한자유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보였다. 기존 2GB 사용요금이 2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2일 신규요금제 7종을 선보인 SK텔레콤 역시 무선인터넷 요금 수준을 대폭 낮춘 안심데이터 조절 요금제를 선보이고 ▦월 1만원에 WCDMA는 100MB, 와이브로는 1GB ▦1만5,000원에 500MB와 5GB ▦1만9,000원에 2GB와 20GB를 각각 제공한다. 스마트폰 단말기도 쏟아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0월까지 5종에 불과한 스마트폰을 연말까지 7~8개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고, KT도 연말까지 스마트폰 모델 수를 현재의 2종에서 연말까지 4~5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사들도 내년 스마트폰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실제로 국내에 8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내년 국내ㆍ외에서 그 비중을 약 2배 정도 늘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또 LG전자는 연말까지 2종의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이되 내년에는 그 수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통사들이 무선인터넷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시장이 팽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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