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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보조상표 통해 ‘서민경제살리기’홍보 나섰다



부산의 대표 주류업체인 대선주조가 서민경제살리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선주조는 부산골목상가살리기연대의 재래시장 활용 캠페인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시민금융지원 서비스의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이날 부터 '부산 경제를 위하여 골목상가와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 '서민금융지원, 캠코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보조상표를 제작해 이를 시원소주에 부착하여 200만병을 생산하기로 했다.



조용학 사장은 "부산시내 곳곳에 있는 골목상가들은 부산경제를 키우는 크고 작은 혈관과 마찬가지 인 곳으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시민금융지원과 관련된 정보를 모르고 있지만 보조상표를 통해 정보를 알려 줌으로써 대선주조를 사랑해주시는 부산시민들에게 작은 부분이지만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주조는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ye.co.kr)에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젊은층을 위한 대학가 이벤트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대형마트, 상권 지역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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