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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적정주가 1만700원

7일 LG투자증권에 따르면 화인텍은 지난해 전년대비 32.3% 증가한 5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LNG 보관용 초저온 보냉재가 전체 매출의 56.1%를 차지하고 있다.초저온 보냉재 부문 매출은 정부의 LNG 보급확대 정책에 따라 2002년까지 연간 25%의 증가율이 예상되며, 올해 이 부분에서만 515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화인텍은 건설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세로 소화약제 매출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전년대비 26.1% 늘어난 670억원의 매출과 35.8% 증가한 77억원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54억원의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연말 결산시 처분계획을 갖고 있어 경상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부채비율은 54.3%로 재무구조도 양호한 편이다. 12개월 적정주가는 2001년 예상실적 주당순이익 766원에 주가수익률 14배를 적용한 1만700원으로 판단된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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