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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MBA 지원 가이드] 연세대, 선택과목 늘려 교육 다양성 강조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은 45년 역사로 가장 오래된 MBA다. 연세 MBA의 목표는 세계 100대 기업 어디에서라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인재 배출이다. 올해부터는 ‘모듈제 강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선택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과목당 3학점 대신 과목당 1.5학점으로 낮춘 것이 골자다.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기 위해 필수과목을 21학점(14과목)으로 낮추고 선택과목을 24학점(16과목)으로 늘린 것이다. 연세MBA는 모든 프로그램을 영어와 한국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어 강의는 국제 경험을 가진 경영 전문가와 다국적 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 한국어 과정은 국내기업 전문가,아시아지역 진출 희망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계 유수대학, 다국적 기업과의 네트워크도 강점이다. 미국 컬럼비아대,뉴욕대,와튼스쿨,노스웨스턴대,코넬대 등 톱클래스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들을 초청해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미국, 유럽 MBA 강의와 해외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G.E.T(Global Experience Trip) 프로그램도 자랑이다. G.E.T 프로그램은 방학중 2주간 진행된다. 주간 MBA, 주말 MBA, 야간MBA 모두 영어, 한글 등으로 6개 과정이 200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간MBA과정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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