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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기오염 경보제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가 대기 오염경보제를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기존 미세먼지(PM10)와 오존(O3) 등 두 가지 항목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초미세먼지(PM2.5) 항목을 추가해 24시간 365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일 올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대기오염경보제는 대기자동측정소를 통해 대기를 24시간 동안 실시간 감시, 대기 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경보를 발령하고, 팩스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대전지역을 동부권역과 서부권역 2개 권역으로 나눠 경보제를 실시하고 동부권역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포함하며 서부권역은 서구, 유성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시청, 보건환경연구원, 각 구청 환경부서에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수요의 증가로 연료사용이 늘어나고 중국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고농도 현상이 나타난다”며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 등은 미세먼지 대비를 철저히 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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