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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이 박유천의 '떡실신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재중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유천이 베개를 끌어안고 잠들어 있는 사진을 올려놓으며 "오늘 너무 힘을 쏟아 부어 피곤한 유천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의 글을 접한 팬들은 "유천이의 떡실신 사진 정말 귀엽다" "좋은 무대를 보여 주느라 정말 힘들었나 보다" 등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오늘 공연장과 밖까지 와준 6,000명의 팬들 너무 고마워. 이래서 스테이지를 포기할 수 없어"라며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멤버 김준수 역시 "나의 슬픔이 오늘 너희들로 인해 행복해졌어. 너희들 때문에 더 힘낼게. 안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리신 팬 분들만 3,000명.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그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JYJ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헤머스테인에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미국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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