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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사건 사과 등/북·미 이견 못 좁혀/3차 실무접촉
입력1996-12-18 00:00:00
수정
1996.12.18 00:00:00
【뉴욕=김인영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16일 뉴욕에서 제3차 실무접촉을 갖고 잠수함사건 해결방안과 4자회담 개최, 경수로 공급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으나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했다. 양측은 이에 따라 금주중 한차례 더 접촉을 갖고 최대 쟁점인 잠수함사건 처리문제를 집중 절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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