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건의안에서 마곡지구 중앙공원에 K-POP 전문공연장, 전통문화 쇼핑거리, 향토 소재가 어우러진 테마공원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을 요구했다.
구는 또 마곡지구를 상징할 랜드마크로 수질정화 시설을 갖춘 청정호수를 조성하고, 양천길 북측 저류조와 마곡펌프장 유수지 상부를 복개해 공원으로 만들 것을 건의했다. 구는 마곡지구가 완성된 뒤에 호수공원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마곡역 동남측에 지하철역 출입구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것도 요구했다.
시는 이달까지 관계 기관과 협의 후 다음달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마곡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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