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기관과 7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치지형도 등 지하시설물과 관련한 공간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게 된다. 관계기관은 이를 토대로 최신의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 데이터 확보에 노력하게 된다.
시와 관계기관은 지면 굴착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통합시스템상의 GIS D/B와 다른 점 발견 때 즉각적인 갱신을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주)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GS파워(주), 대한송유관공사 관계관 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