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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대중가요가 증시 선행지표

「대중음악이 주식시장의 선행지표로 작용한다?」지난해 이정현의 테크노곡 「와」는 첨단주 열풍을 몰고 왔으며, 올해 초 조성모의 리바이벌곡 「가시나무」는 굴뚝주의 오름세를 예고했다는 증시 보고서가 나왔다. 동원경제연구소는 17일 대중의 무의식을 반영하고 일깨워주는 대중음악이 증시의 흐름보다 앞서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투자분석팀 정동희 연구원은 『국내외 대중음악계에서 지난해 휘몰아쳤던 테크노 열풍은 올초부터 불어닥친 복고풍에 차트의 수위자리를 내주고 있다』며 『이는 전세계 증시가 지난해 10월 이후 「성장주 대 가치주」라는 양분법적 접근에서 올들어 산업요인별 접근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현상을 증시에 비춰보면 앞으로 굴뚝주로 대표되는 기존의 가치주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낳게 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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