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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콘시스템 등 3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맺어

권선택(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대전시장과 박희원(〃다섯번째)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유콘시스템 등 3개 유망기업 대표들과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유콘시스템 등 3개 유망중소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대전내 유망 중소기업 유콘시스템과 KLES, 수도권기업 PTMS와 기업 신·증설 및 콜센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콘시스템은 국제과학벨트 둔곡지구에 131억원 규모의 제2공장 신·증설 투자에 나서며 5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유콘시스템는 국내 무인항공기 장비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방분야 대대급 드론 개발에 이어 앞으로는 민간 상용무인항공기 분야와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첨단 우량기업이다.

KLES는 100억원을 들여 유성 문지지구에 본사 및 공장을 신축 확장함으로써 50여명의 지역주민을 우선채용하게 된다. 이 회사는 발전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현재 주력하고 있는 화력, 원자력 외 풍력발전 산업 개발을 통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이다.



PTMS는 대전지역내 컨택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15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하게 되며 대전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서울과 전주 등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텔레마케팅 전문기업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열정과 도전속에 R&D와 기술력, 마케팅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전형 창조기업”이라며 “기업성장의 새로운 획이 되고 나아가 각 기업이 대전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유망기업에 대한 공격적 유치활동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현행 대전시 기업유치 관련 조례 개정을 의회에 상정해놓고 있고 기업유치협력관 제도를 신설하는 등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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