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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재건축 단지 용적률 최고 250%까지 가능

지구단위 계획 확정

수도권 대형 노후단지 중 하나인 경기도 광명시 철산ㆍ하안동 일대 저층 아파트가 최고 250%까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5일 경기도와 광명시는 철산 주공 2ㆍ3단지와 하안본 주공 1ㆍ2단지 등 4개 재건축 단지의 상한 용적률을 250% 이하로 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확정된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을 보면 공동주택 4개 단지의 경우 용적률이 ▦기준 200% 이하 ▦허용 220% 이하 ▦상한(인센티브 포함) 250% 이하로 결정됐다. 녹지 등을 기부체납하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경우 최고 250%까지 사업이 가능해진 셈이다. 또 공동주택 4곳의 용도지역을 현행 2종 일반주거지에서 3종 일반주거지로 변경했다. 층수는 ▦30층 이상 50% ▦30층 미만 50% 등으로 하되 최고층수는 해발 110~125m 이내로 제한했다. 광명시 철산ㆍ하안동 4개 단지의 경우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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