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진청, 흑미 ‘눈 큰 흑찰’로 현미차 제조 기술 특허 출원

농촌진흥청은 일반 쌀보다 씨눈이 2.9배 큰 기능성 흑미 ‘눈 큰 흑찰’로 현미 차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눈 큰 흑찰’을 155℃~160℃에서 10~15분 정도 볶아 팝콘처럼 팝라이스(pop-rice) 형태로 만들면 현미 차가 된다.

‘눈 큰 흑찰’ 현미차의 당 함량은 100g당 677.9mg로 일반 현미차(158.9mg)보다 4배 많다. 또 우리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는 폴리페놀이 일반 쌀보다 3배(1.41mg/g), 기능성 아미노산인 가바(GABA)는 4배(4.0mg/100g) 더 우러났다.



남민희 농진청 신소재개발과장은 “이 기술은 현미차나 현미녹차의 맛과 효능을 높일 새로운 소재가 될 것”이라며 “쌀 소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