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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타고 산타가 온다] 성능 우수·착한 가격… 보급형 노트북 쓸만하네

도시바 새틀라이트 U50D-A PSKPUK-001001

LG전자 XNOTE U560-GH30K

델 '인스피론11'

한성컴퓨터 U44G ForceRecon 2550

최근 태블릿PC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PC작업에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이 편하다며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 PC제조업체들이 이런 추세에 맞춰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노트북이 속슥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성능과 디자인, 가격을 고려해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볼 만하다.

50만원대에 만날수 있는 노트북 도시바의 '새틀라이트 U50D-A PSKPUK-001001'를 추천한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 해상도는 1366x768이다. 프로세서는 2GHz 속도의 AMD A6-5200가 장착됐고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4GB가 제공된다. AMD APU프로세서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CPU와 그래픽 데이터 처리를 위한 GPU가 함께 들어있는 칩이다. 그래픽 성능은 HD8400 그래픽카드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인다. 저장장치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며 용량은 750GB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을 지닌 대기업형 노트북을 원한다면 이 노트북이 대안이 될 만 하다.

델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인스피론 11'는 가벼운 몸체와 오래가는 배터리로 휴대성을 강조했다.1.4㎏ 정도 무게로 노트북을 무릎에 올려놓고 문서 작업을 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전혀 무리가 없다. 배터리 성능은 8시간 정도라 이동 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11.6인치 화면에 스피커가 터치패드 아래에 위치해 외부 소음에 방해받지 않았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2955U'와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이 적용돼 최고급 사양의 울트라북에는 못 미치지만 59만9,000원이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보급형 노트북으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듯싶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 노트북으로 한성컴퓨터'U44G ForceRecon 2550'를 주목할 만하다. 인텔의 4세대 i5 프로세서(4200U)를 탑재한 14인치 화면 크기를 지닌 노트북이다. 무게도 1.66Kg로 크기에 비해서는 가볍다. 무엇보다 화면 해상도는 1600x900으로 약간 아쉬운 면이 있지만 70만원선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간다. 메인메모리는 4GB이고 스토리지는 mSATA 방식의 SSD가 들어갔다. 용량은 120GB.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만듦새도 우수하다.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표면이 헤어 브러시 패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메이커 보급형 노트북을 찾는다면 LG전자가 만든 'XNOTE U560-GH30K'가 적합하다. 인텔 3세대 코어 i3 프로세서를 쓴 LG의 보급형 노트북이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 해상도는 1366 x 768에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했다. 프로세서는 i3-3217U에 메인메모리로 DDR3 방식 4GB가 탑재됐다. 스토리지는 500GB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쓰는데 운영체제의 부팅 속도와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 입출력 속도 향상을 위해 24GB용량의 캐시를 사용한다. DVD 드라이브까지 단 데스크노트지만 무게는 1.95Kg로 가벼운 편이다.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 운영체제는 윈도8이 탑재됐고, 가격은 73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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