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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영유아의 물 마시기 습관 형성을 위해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쉼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물쉼표 프로젝트는 사전 선정된 100여 곳과 추가로 400여 곳의 지원 신청을 받아 전국적으로 총 500여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물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놀이 컨셉에 맞춰 제작한 ‘물쉼표 캐릭터’, ‘물쉼표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영상을 선정 기관에 무료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오는 6일 ‘아이들에게 물습관 시간을 만들어 주자’는 공익 메시지를 담은 TV광고 방영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하며 2015년까지 약 4,000여 어린이 교육기관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동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웨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환원하느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물마시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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