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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30개국 다자간 안보 협력 모색

국방부, 9~11일 ‘서울안보대화’ 개최

세계 30개국, 4개 국제기구의 안보전문가 250여명이 서울에서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9~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 서울안보대화(SDD)’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SDD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30개국과 유엔, 유럽연합(EU) 등 4개 국제기구의 고위 국방관리,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등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한반도 분단 70년을 맞아 ‘종전 70년 분단 70년: 도전과 희망’이란 큰 주제 아래 본회의와 특별 세션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각종 안보현안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서울안보대화와는 별도로 각국의 사이버 안보분야 과장급이 참가하는 ‘사이버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해 사이버안보 이슈를 실천적으로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안보대화는 아태지역 국가 간 군사적 신뢰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차관급 국방관리와 민간 안보전문가가 참여하는 동북아지역 최고위급 연례 다자안보대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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