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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LG생활건강 '숨37'

자연발효… 피부개선 효과 톡톡


지난 2007년 말 론칭한 LG생활건강'숨37' 은 국내 최초로 등장한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로 차별화된 사용감과 피부 개선효과로 인정받아 왔다. '숨37'은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포화 상태의 백화점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총 48곳의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지난해 약 1,000억원대의 '빅 브랜드'로 신장하는 등 발효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들어서도 4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발효 화장품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올해 약진의 주역 중 하나는 '숨 A-타임 에센스(30mlㆍ 5만5,000원)'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발상의 전환'을 이뤄내며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제품은 색조 화장 위에도 흐트러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발효 에센스다. 낮 동안의 피부 수분과 영양 손실을 손쉽게 보충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재하고 있다. 출시된 지 한달 만에 2만5,000여개가 팔려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도 얻어냈다. 메이크업 후 화장이 뭉치거나 들뜰 때, 피부가 점차 건조해지고 얼굴이 당길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게 제품의 특징이다. 에센스가 퍼프에 베어 나올 때 표정주름 등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면 되는 등 따로 덜어내지 않고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숨 브랜드는 오일 및 계면 활성제를 넣지 않은 특수한 제형을 개발, 피부가 메이크업으로 덮여 있을 때에도 화장이 흐트러지지 않고 땀샘과 연결된 땀구멍과 모공을 통해 발효 영양분과 수분이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퍼프와 용기가 하나로 연결했고 특수 제작된 방균ㆍ방취의 퍼프가 달려있어 성분이 위생적으로 피부로 침투하도록 도와준다. 뚜껑에 거울도 달려있어 쉽고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대 잉카제국의 슈퍼곡물로 불리우는 '퀴노아'와 3가지 허브성분인 오트ㆍ라즈베리ㆍ 별꽃 등을 함유, 영양과 보습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주도록 했다. 자일리톨도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청량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김병렬 LG생활건강 숨 브랜드 매니저는 "발효 화장품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시장 공략의 비결이 됐다"며 "향후 화장품 사업의 성장동력 중 하나를 발효화장품으로 보고 발효연구 및 관련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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