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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부동산시장] 현대산업개발 "대형 프로젝트 조기 사업화" 관련기사 • 연초부터 분양홍수 겨울 잠도 잊었다 • 이명박시대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 • 수도권 분양 대전 • 지방 분양 대전 • 대우건설 • 현대건설 • GS건설 • 삼성물산 • 대림산업 • 포스코건설 • 현대산업개발 • 금호건설 • 두산건설 • 경남기업 • 동부건설 • 벽산건설 • 동문건설 • 우림건설 • 남광토건 • 동일하이빌 • 반도건설 • 현진 • 신창건설 • 엠코 타운 국내최고 주택사업 전문업체를 꿈꾸는 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의 조기 사업화, 신성장동력 발굴, 현금흐름 중시 경영, 경영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올해 주요 사업전략으로 채택했다. 먼저 올 1월 분양에 나서는 해운대 I'PARK에 이어 현재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앞당기고 중장기 이익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형 개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중형급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등 건설과 연관된 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현금흐름을 중시해 불안정한 경기상황에 대비하고 신규 투자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영관리 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와 원가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3년연속 매출대비 두자릿 수의 순이익률을 보이는 등 수익성을 계속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안정성 위주의 내실경영에 주력하면서도 올해는 좀더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아이파크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땅을 사서 시행ㆍ시공하는 자체사업 비중을 높이고, 주상복합이나 쇼핑센터, 호텔 등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원에서 6,000여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벌이는 것이 한 예다. 올 1월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선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프로젝트도 자체 사업이다. 이 곳에는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 1631가구와 250여실 규모의 호텔, 첨단 사무실, 쇼핑센터 등 총 6개동이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또한 올해 인천, 수원, 천안,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1만 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를 I'PARK의 브랜드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물의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하고 복합용도단지개발 등 새로운 형태의 개발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디자인 경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감성과 문화를 적극 표현하는 아이파크 고유의 환경디자인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현대적이면서도 단순한 외관에 세련된 요소를 가미해 시각적으로 고급 분위기 연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입력시간 : 2008/01/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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