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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법원 경매 응찰 9개월來 최고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수도권 주거시설에 대한 법원 경매 평균 응찰자 수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수도권 주거시설(아파트ㆍ연립ㆍ다세대ㆍ단독주택 등)에 대한 경매 평균 응찰자 수는 평균 5.77명으로 2월 6.14명에 이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에 대한 경매 응찰자 수는 집값 하락 등으로 5월 평균 4.3명까지 하락했다가 6월 들어 4.81명으로 늘어난 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의 응찰자 수도 이달 들어 평균 6.48명으로 2월(6.82명) 이후 가장 많았다. 이처럼 경매 참여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자 싼값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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