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ㆍ사진)는 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재향군인회관에서 제5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향군의 한 관계자는 “향군 중앙회가 재향군인의 날 당일인 8일 다른 행사가 있어 9일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면서 “각 시ㆍ도회 및 시ㆍ군ㆍ구회에서는 8일을 전후해 경축 기념행사를 갖고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군은 기념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4명에게 향군대휘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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