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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뉴욕타임즈에 '독도는 한국땅' 전면 광고 실어


김장훈, 뉴욕타임즈에 '독도는 한국땅' 전면 광고 실어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가수 김장훈(41)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씨와 함께 뉴욕타임즈(NYT)에 자비를 들여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난하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김장훈과 서씨는 9일자(현지시간) NYT A15면에 'DO YOU KNOW?(당신은 아십니까)'란 제목으로 독도와 동해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반박한 광고를 실었다. 광고에는 '동해(East Sea)'와 '독도(Dokdo)'가 표기된 한반도 주변 지도와 함께 "지난 2000년간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라고 불려 왔고, 동해에 위치한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분이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라는 글이 실려 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물려주고, 지금부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사람은 광고에 한국역사 홈페이지(www.forthenextgeneration.com)의 온라인 주소도 함께 실어 미국인들에게 동해와 독도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이번 광고는 김장훈이 비용을 대고 서씨가 기획한 작품으로 뉴욕, 파리, 상하이 등지의 유학생 도움 아래 지난 6개월 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지난 2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는 광고를 NYT에 게재한 바 있고,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광고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의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시점에 나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관련기사 ◀◀◀ ☞ 실신 김장훈 "나 없다고 그런짓을…" 깜짝 ☞ '쓰러진'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여전히 Ing~" ☞ '모전자전' 박상민 알고보니 김장훈 보다 더 '기부천사?' ☞ '기부 천사' 김장훈 3억원 협찬금액 거절! 왜? ☞ '서해안 살리기' 김장훈 "이수만 도움 절실한데…" ☞ 김제동 "으~ 김장훈만! 내가 기부하면 아무도.." ☞ 월세살며 무려 45억 기부 '부자' 김장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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