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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본다고 일 안해?

美 이번주에만 노동공백 손실 6억弗<br>컨설팅업체 분석


미국경제가 19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완결편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로 인해 이번 주에만 6억달러가 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컨설팅업체인 챌린저 그래이 앤드 크리스마스사는 이 영화가 개봉되는 이번 주에 미국 경제가 생산성면에서 6억2,700만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컨설팅업체에 따르면 영화가 개봉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영화를 보려고 휴가를 신청하려 할 것이고 이에 따라 노동 공백이 발생한다는 것. 개봉후 처음 이틀 동안의 관객수는 9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51%(약 480만명)는 정규직 노동자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 회사의 존 챌린저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러한 수치는 이 영화가 거둬들일 수 있는 수익을 보수적으로 계산했을 때 나오는 결과”라며 “노동 공백기는 개봉 첫날인 19일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챌린저는 그러나 영화가 개봉되면 영화 매출과 관광ㆍ외식 등 관련 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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