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는 28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열어 김헌백(66ㆍ사진) 전 대구시지부 회장을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79년 대구시 동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시작으로 연합회 이사, 대구시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2010년까지 새마을금고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영남대 상학과 출신이며 92년에는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직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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